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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환경조사 내달 3일 최종 합의될 듯
2월 22일 정부-지율스님측 마라톤 실무협의
사진은 2002년 8월 10일 조계종 교구본사주지와 노무현대통령후보가 천성산 정책토론회를 하고 있다. 현대불교자료사진.


천성산 환경조사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3월 3일경 최종 합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환경조사는 3월 둘째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지율 스님측과 정부의 실무자들은 2월 22일 오후 만남을 갖고 이와 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율 스님측 간사를 맡고 있는 녹색연합 서재철 자연생태국장은 “어제 회의에서 향후 일정에 관해 잠정적으로 합의를 이뤘다”며 “3일경 지율 스님과 정부 대표가 합의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국장은 그러나 “양측 모두 전문가 섭외를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이달 안에 매듭을 지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토회에 머물고 있는 지율 스님은 현재 된장국물 등을 섭취하며 몸을 회복해 가고 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2-24 오후 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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