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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봉선사 자위소방대 소속의 소방차가 첫 출동 신고식을 치렀다.
남양주 봉선사(주지 철안)는 2월 19일 오후 4시 25분경 남양주시 진접읍 마명리 소재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초기진압에 동참했다. 봉선사에서 화재지점까지 걸린 시간은 17분.
첫 진압에 참가했던 봉선사 자위소방대원들은 봉선사를 비롯해 국립수목원, 인근 마을의 보호와 화재진압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진화된 후 인근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공양을 대접받기도 했다.
봉선사 주지 철안 스님은 자위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출동을 좋은 본보기로 삼아 앞으로도 이웃지킴이의 역할을 다해나가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