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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은 대보름을 맞아 23일 오후 5시 본원 공연장에서 비나리, 남도굿거리 등을 무대화한 제1부 공연과 제2부에서는 창극 춘향전을 선보인다.
비나리는 풍년을 기원하는 축원굿으로 개인, 가정, 마을의 액을 풀어주는 액풀이, 복을 빌어 주는 축원덕담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제2부 공연은 내달 3월에 일본 도쿄 국립극장에서 있을 판소리, 분라쿠(문학) 합동무대의 참가작품인 창극 춘향전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무대로 꾸몄다.(063)620-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