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종합 > 종단
주 스리랑카ㆍ캄보디아 대사 법장스님 예방

이한곤(사진 왼쪽) 임재홍 대사가 법장 스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재완 기자
임재홍 주 스리랑카 대사와 이한곤 주 캄보디아 대사가 2월 21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부장 무관 스님은 “불교국가인 스리랑카에서 실생활에 직접 보탬이 될 수 있는 대승불교 사상이 자극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에서 고아원이나 양로원, 병원, 학교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재홍 대사가 동국대 참사람 의료봉사단이 스리랑카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료봉사와 관련 “의료봉사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종합센터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자 사회부장 지원 스님이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또 법장 스님이 “남아시아 지진해일피해를 돕기 위해 종단 차원에서 ‘자비의 탁발’ 행사를 실시한 결과 20억원 가량이 모이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한편 조계종에서 추진 중인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 부지와 관련, 사회부장 지원 스님은 “수도인 콜롬보와 불치사가 있는 캔디 등 3곳을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사설실장 심경ㆍ무관ㆍ지원ㆍ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 성관ㆍ조계종 국제특보 미산 스님 등이 배석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2-21 오후 1:26: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