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이종찬(25)씨.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고교 졸업 후 중소기업 건설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며 가족을 부양하던 이 씨에게 느닷없이 병마가 찾아왔다. 2004년 초, 미약하게 느꼈던 관절 통증이 ‘백혈병’이라는 무서운 병의 시초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현재 2차 항암치료중인 이종찬씨는 3차 항암치료를 거치면 ‘타인간 조혈모 세포이식’을 받아 새 삶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상태다. 그러나 치료비와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씨의 어머니는 “고생만 한 아들을 살리려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불자들의 온정을 호소했다. 후원문의:(02)734-8050(생명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