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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기자협회(이하 불기협) 새 회장에 불교신문 여태동 기자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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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협은 2월 16일 동산불교회관 2층에서 제33차 총회를 열고 여태동 기자를 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불기협은 또 서현욱(만불신문)ㆍ고영배(현대불교신문) 기자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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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동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불기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