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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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등용에 지역보다 종교안배가 더 중요"
법장스님, 중앙정부청사 불자회 예방받은 자리서 밝혀

중앙정부청사 불자회 임원진이 법장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재완 기자
중앙정부청사 불자회 임원진이 2월 15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불자회 임원진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행활동을 하기엔 시간 거리상 어려운 점이 많다. 또 타종교와 기회균등 차원에서 불자들이 공직에 고르게 등용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법장 스님은 “이때까지 불교가 조직적이지 못해 자신감이 없었다. 공직 등용에 지역안배도 중요하지만 종교안배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 뒤 “불자라는 긍지를 가지고 주어진 업무를 착실히 하면 모든 일이 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김중양 행정자치부 불심회 고문(한국행정연구원장), 신기윤 행정자치부 불심회 前 회장(행정자치부 정부혁신본부 프로세스 혁신팀장), 김우호 행정자치부 불심회 회장(중앙인사위원회 인력개발국 능력발전과 서기관), 곽임호 중앙인사위원회 불자회 회장(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팀장)이 배석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2-15 오후 6:42:00
 
한마디
300여 육해공 장성 중 기독교 65%,카톨릭 20%,불교 9%... 장관 70% 기+카...종단이 무기력하고 자신없다.안 나서는 게 도와 주는 거다.만년여당에다 개념이 있긴 한 건지.왜 불교국가들이 독재에서 못벗어나고 불교국은 못산다는 이미지가 있을까.불교 내지 스님은 독재자들이 회유에 순응하는 체질이다.중(미안하다)들 머리통 보면 기이하단 생각이 든다.저 속에 뭐가 들었을까.세상살이가 뭔지 도통 이해를 못한다.법상에 올라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 하다 내려 온다.그러니 타종교에 밀리겠지? 현실지도원리로서 불교는 어쩌면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2005-02-15 오후 9: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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