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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주지 정우)가 2월 13일 지진해일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에 구호성금 3만 3000달러를 전달했다.
구룡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정우 스님은 "어렵고 힘들때 함께 뜻을 모으는 것이 소중하다"며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제야시리 스리랑카 대사도 "한국의 불자님들이 보내주신 자비와 성원이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