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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에이즈' 재선충 막아야 한다
산림전문가 등 100명 긴급 발의


사찰생태연구소 김재일 대표. 현대불교자료사진.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을 막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사찰생태연구소 김재일 대표를 비롯한 학자, 전문가, 환경운동가 100명은 3월 3일 재선충 방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차원의 관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김재일 대표는 “재선충을 막지 못하면 소나무를 모두 베어내야 하기 때문에 사찰의 수행환경에도 엄청난 장애를 초래할 것”이라며 “정부당국의 대책마련과 함께 사찰과 종단 차원에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된 재선충은 단기간에 나무가 말라죽는 병으로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을 정도로 치명적인 소나무 질병이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2-11 오후 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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