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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2005년 신계사 복원 일정 윤곽
3월부터 발굴조사 시작



2005년도 신계사 복원 일정의 윤곽이 드러났다. 사진은 2004년 11월 20일 신계사 대웅보전 현판 제막식을 갖는 모습. 현대불교자료 사진.


2005년도 신계사 복원 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2월 1일부터 4일간 금강산에서 실무회담을 진행한 조계종은 신계사 복원불사를 위한 2단계 사업을 3월부터 벌여나가기로 조선불교도연맹과 의견을 모았다. 만세루와 요사채, 산신각 등이 올해 안에 복원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발굴조사가 3월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또 조계종 중진 스님들의 방북문제는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면서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조불련 정서정 서기장 등과 회담을 진행한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은 “당초 올해에는 만세루만 복원할 예정이었지만 금강산 성지 순례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요사채와 산신각까지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스님은 또 “향후 모든 작업은 남북 불교계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 “세부적인 계획은 2월말 사찰 복원 전문가 실무회담을 통해 확정된다”고 덧붙였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2-11 오후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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