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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죽음 선언한 조갑제는 기자인가"
‘여승’으로 부른 건, “남성 우월주의의 마초근성을 드러내는 것”



조갑제 <월간조선> 대표가 지율스님의 100일 단식에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의 홈페이지에 <단식 100일? 기자들은 다 죽었다!>이라는 글을 올린 것과 관련, 한일장신대 김동민 교수(인문사회학부)가 “조 대표가 ‘기자론’을 설파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박했다.

김 교수는 2월 7일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기자의 죽음 선언한 조갑제는 기자인가’라는 제목의 반박글에서 “‘기자정신’을 왜곡하고 거짓말로 혹세무민하고 있는 곡필이 이 글을 보는 핵심”이라며 조 대표의 글에 나타난 문제점을 하나하나 꼬집었다.

김 교수는 또 조 대표가 제기한 ‘100일의 진실’에 대해 “100일 단식이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신념”이라고 일축했으며, 지율스님을 ‘여승’으로 불러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남성 우월주의의 마초근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김 교수는 “기자는 건강한 비판정신을 갖고 오로지 진실만을 말하고 기록하는데 전력하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고 거짓과는 타협하지 않는 것을 기자정신”이라고 밝히면서 “2005년 2월 3일 기자들이 죽기 전에 조갑제 기자는 이미 오래 전에 죽었다”고 냉소를 퍼부었다.
김철우 기자 |
2005-02-10 오후 9:19:00
 
한마디
동민아 너가 교수니,, 제발 정신 차례라, 너야말로 안티조선 하나 때문에 눈을 가린 인간 아닌가. 어떻게 인간이 100일 단식하고 사냐? 50일 단식하고도 다죽은 청년이 군인들도 있다.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를 해야지... 스님이면 환경운동하면,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했으면.. 사기쳐도, 거짓말을 해도 다 선하게만 보이냐 이 사람이 더 열심히 공부해 연구 실적이냐 세월아.. 한일 장신대가 안 망할려면 말이다
(2005-02-11 오전 10:28:57)
34
조갑제는 천년묵은 이무기 이다. 완전히 정신나간 이 시대의 이무기이다.
(2005-02-11 오전 9: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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