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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네티즌이라 밝힌 네티즌은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지 않았는가? 많은 상식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며 “마케터라기 보다는 언론인으로 남으시기를 바란다”고 충고했다.
특히 조 대표가 “기자들은 CCTV로 이 여승의 단식을 확인한 것도 아닌데 무슨 근거로 1백일 단식이라고 확정 보도하느냐”며 지율 스님의 1백일 단식을 ‘위장 단식’으로 비난한 것과 관련, 조선맨이란 네티즌은 “조선일보조차 2월 3일자 신문에 ‘지율스님 1백일 보도’에서 의학전문기자까지 동원해 단식으로 인간의 생명이 견딜 수 있는 기간을 1백일 정도로 보고, 지율스님 단식이 의학적으로 가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비판했다.
지율스님 단식을 단순히 사실여부를 가리는 문제로 봐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타났다.
김명수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단식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지나갈 사건을 사회적으로 이슈화해서 다시 한번 사람들과 정부에 리마인드시킨 그 노력이 중요하다”며 “무조건적인 개발이 가져온 지금 우리의 환경을 좀더 모두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할 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