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지율 스님을 제발 좀 살려 주세요”
천성산의
![]() | ![]() | |||
| ||||
![]() | ![]() |
광화문네거리에서 열린 서울의 촛불집회에서는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7백여명의 시민·어린이들이 동참해 ‘천성산 발파공사 중단’과 ‘환경영향평가 공동재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는 미양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합창과 도롱뇽의 친구들의 발언, 도롱뇽 종이접기 집계 발표 등으로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 | ![]() | |||
| ||||
![]() | ![]() |
“지율 스님은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지율 스님은 천성산의 뭇생명들과 더불어 살고 싶어한다. 제발 지율 스님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 달라”는 ‘노무현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이 발표되는 순간에는 눈물과 환호성이 교차했다.
한편 풀꽃세상모임은 지율 스님의 단식을 지지하는 종이 도롱뇽접기 집계결과 2월 3일 현재 12만613마리가 모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