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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은 "국민여러분에게 죄송하고도 감사하다"며 "여기까지 오게된 것은 국민여러분들의 관심덕분이었다"고 술회했다.
지율 스님은 이어 "천성산을 비롯한 모든 생명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개발적 가치보다 생명가치가 더 소중하게 여겨지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법륜 스님은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몇 가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김수환 추기경님의 경우 방문을 거절한 것이 아니며, 건강문제도 스님의 뜻에 따라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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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은 이어 "지율 스님이 말한 발파중단과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는 지극히 합리적이고 가능한 문제 아니냐"면서도 "환경영향평가니 환경영향조사니 하는 용어에 집착하는 것은 아니다"고 유연한 입장을 표명했다.
법륜 스님은 또 "강원룡 목사님도 이런 조건이냐면 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단식 100일 맞아 2월 3일에는 법정 스님, 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 원택 스님,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정토회관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