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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링겔 공장 준공식 참가차 방북
2월 25일 방문 예정

지구촌공생회 대표 월주 스님.
해외구호 활동과 북한동포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지구촌공생회(대표 월주)가 링겔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다.

2월 25~28일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방북에는 지구촌공생회 대표 월주 스님을 비롯해 희방사 주지 설송 스님, 금산사 주지 평산 스님 등 관계자 20명이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평양특별시 락랑구역 통일거리에 위치한 평양 정성 제약연구소 내 수액제(링겔) 생산공장은 지구촌공생회가 1억원을 후원해 완공된 곳이다.

월주 스님은 "앞으로도 평안남도 대동군에 농기계수리공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2-01 오후 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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