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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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신도ㆍ신행단체 결성 바람 거세다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내 신도ㆍ신행단체 활성화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1월 28일 봉행된 월정사 바라밀회


지난해 청년회, 거사림회, 진부신도회, 불교학생회, 합창단 등의 신도ㆍ신행단체와 산내 암자 신도회를 하나로 묶은 연합신도회가 출범한데 이어, 1월 28일 바라밀회(회장 최경철), 대관령 불자회(회장 박제홍), 운전불자회(회장 최진복) 창립법회가 합동으로 봉행됐다.

이 같은 현상은 단기출가학교 등으로 월정사 인지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월정사가 지역 청소년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발족한 ‘문수청소년회’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오대산 불교문화축전’ 등 지역민과 밀착하려는 월정사의 포교방침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불자모임인 바라밀회, 횡계지역 첫 불자모임인 대관령 불자회, 면단위 최초 운전기사불자모임인 운전불자회 창립으로 인해 월정사 포교바람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바라밀회 박홍순 사무국장은 “월정사와 더불어 지역 내 각종 단체들과 연계해 봉사활동 등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2-01 오전 9:46:00
 
한마디
박홍순을 사무국장이라 월정사도
(2005-02-01 오후 1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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