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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회의장 법등스님 경실련 공동대표에
홍원탁 서울대 교수와 공동대표 체제로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공동대표에 선출됐다.
경실련은 최근 중앙위원회를 열고 법등 스님과 홍원탁 서울대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법등 스님은 1961년 직지사에서 출가해 조계종 총무국장, 조계사 주지, 불교방송 이사, 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조계종 중앙종회의장과 구미 경실련 대표를 맡고 있다.
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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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1 오전 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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