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저녁 본지와 통화한 지율 스님의 지인은 "지율 스님이 빠르면 주말 중에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지인은 "스님의 건강이 극도로 좋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등 전반적인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직도 더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1월 29일 현재 단식 95일에 접어든 지율 스님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철주 기자 |ycj@buddhapia.com
2005-01-29 오후 10:05:00
한마디
여자 대장부일세
기개 하나만큼은..... (2005-02-01 오전 10:16:09)
20
아래 똥고집이라는 놈같은 자들이 많아서 이 사회가 이모양 이꼴이 난 것이다.
저런 자들에게는 자금 잘하고 있는 것 같은 일로써 후일 크게 후회를 할 일이 생기든 수 많은 뭇 생명들이 죽어 나가든 전혀 일지 못하고 있으니 훗날 제 자손들이 당할 일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중도로 볼 눈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 둟어진 입을 다물라! (2005-01-30 오후 9:01:35)
21
무지한 비구니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함께사는 사회가 무엇인지. 이래서 불교가 사회에서 영향력이 있을 수가 있나 (2005-01-30 오후 5:04:50)
20
단식 하루도 전 할수없는 일을 95일동안 하섰다니 존경합니다 누굴위해서 그많은시간 목숨을 담보로 하시나이까 전 환경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님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쾌유를 빕게습니다 (2005-01-30 오전 8:18:07)
21
지율 스님의 환경관이 어떻든간에 자신의 신념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실천력을 비범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누구나 이런 저런 평가와 말은 할 수 있지만 남을 위해 만원짜리 지페하나 내놓기는 힘든 법이다. 그런데 지율스님은 자신의 생명을 버리고 하찮은 도롱뇽을 살리려 한다. 그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용기와 실천력을 본받을 일이다. 스님의 쾌차를 빕니다. (2005-01-29 오후 10: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