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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최근 정부 당국과 일부 언론에서 지율 스님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 것과 관련 지율 스님의 한 측근은 "지율 스님이 어디 있는지가 그렇게 중요하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측근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율 스님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그동안 여러차례 스님이 입장을 밝혔는데 왜 그렇게 스님을 못찾아서 안달이냐?"고 강조했다.
측근은 또 "이제 정부와 언론은 문제를 풀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 측근은 이어 "스님은 현재 기존에 있던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긴 것으로 안다"며 "스님이 걱정된다면 좀 더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