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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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불협, 올해 대규모 방북 추진
상반기 정기이사회서 2005년 사업계획 승인

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회장 법타, 이하 평불협)가 올해 대규모 방북단을 구성해 북한사찰 성지순례에 나선다. 또 재북 작가인 김기만 화백의 작품전시회도 개최한다.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
평불협은 1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성북동 통일법당에서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이와 같은 내용의 200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평불협은 이외에도 금강국수공장 운영을 지속하고 생필품 지원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불협은 또 결식아동과 북한동포를 돕기 위한 통일음악회를 10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며, 12월에는 대한민국 통일서예 미술대전을 진행한다.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은 “이미 여러 차례 조불련과 관련 내용을 협의해 왔기 때문에 올해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불협은 이에 앞서 2005년 첫 대북지원품으로 밀가루 30톤, 신발 1,000켤레, 분유 100포를 지난 1월 29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전달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1-28 오후 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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