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불교협의회(회장 법타, 이하 평불협)가 올해 대규모 방북단을 구성해 북한사찰 성지순례에 나선다. 또 재북 작가인 김기만 화백의 작품전시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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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불협은 또 결식아동과 북한동포를 돕기 위한 통일음악회를 10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며, 12월에는 대한민국 통일서예 미술대전을 진행한다.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은 “이미 여러 차례 조불련과 관련 내용을 협의해 왔기 때문에 올해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불협은 이에 앞서 2005년 첫 대북지원품으로 밀가루 30톤, 신발 1,000켤레, 분유 100포를 지난 1월 29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