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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 법산 스님(동국대 교수)을 비롯해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사회부장 백운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 총화종 총무부장 현오 스님, 현대불교신문사 김광삼 사장, 대한불교진흥원 최명준 사무국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법산스님은 "이번 해에는 좋은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가리면서도 마지막까지 고민해야 했다”며 "대상으로 뽑힌 우선주 씨의 작품은 개인적인 삶의 고통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드러나 다른 불자들의 귀감이 될만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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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삼 사장은 “신행수기를 읽을 때마다 불자로 생활해온 지난 25년간을 돌아보게 된다”며 “앞으로도 신행의 좋은 거울 역할을 하며 더 많은 불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신행수기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우선주, 현대불교신문 사장상에 박순서, 종단협의회장상에 김성식, 태고종 총무원장상에 서경자, 천태종 총무원장상에 변숙이, 관음종 총무원장상에 최영숙, 총화종 총무원장상에 이상문, 진흥원 이사장상에 배명호, 신수회장상에 민지오 씨가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우선주 씨는 “너무나 부끄러운 글에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바짝 긴장하고 정진하라는 경책의 의미로 이 상을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불교신문사는 신행 및 수행체험을 담은 신행수기를 1년 내내 접수받고 있다. 이 가운데 우수작은 신문에 연재하며 연말 최종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02)722-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