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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 거처 또다시 옮긴 듯
행방 확인 안돼 관계당국 '긴장'
경기도 지역의 모 종교시설에서 은거하던 지율 스님이 오늘 오후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시 종적을 감춘 지율 스님. 사진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지율 스님의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지율 스님 측근 등은 "오늘 오후 2시경 스님이 처소를 옮긴 것 같다"고 전했다.
관계 당국도 지율 스님이 거처를 옮긴 것으로 보고 스님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옮긴 곳이 사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모 종교시설에 있을 때 지율 스님은 "사찰로 가고 싶다"는 말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유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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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j@buddhapia.com
2005-01-27 오후 6:09:00
한마디
너무 쉽게 말하진 마세요...목숨을 내놓을 용기가 없다면 함부로 말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오고 감이 없는 생명을 버리고 안버리고는 수행자 자신의 몫일 뿐이니깐...이 세상의 모든 몸짓이 소중하고 의미있는 일임을...
(2005-01-28 오전 10:02:5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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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무지에서 비롯된 똥고집. 수행자란이름으로 독선 쯧쯧
(2005-01-28 오전 6: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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