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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교방송 노조 출범식은 노조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불문 봉독, 강동훈 노조위원장의 인사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 효림 스님과 불교방송 이성언 사장의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 노조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불교방송의 경영 생산성도 저조한 상황이다”며 “이럴 때 일수록 노사가 힘을 합해 무한경쟁의 뉴미디어 시대의 선봉에 서기 위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현할 시기다”고 말했다.
효림 스님은 “자기 희생을 통한 양보와 타협의 미덕을 발휘해 교계에 모범이 되는 노사관계의 구축과 새로운 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변화하는 불교방송이 되기 바란다”고 격려사를 통해 당부했다. 또 이성언 사장은 축사에서 “불교방송이 존립할 수 있는 것은 한국불교신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다”며 “불교방송의 노사관계 역시 ‘사랑과 신뢰’로 다져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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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노조 출범식이 끝난 후 2부 임시총회에서는 예산안 보고 및 승인의 건, 사무국 부서운영 보고의 건, 기타 안건 등이 논의 됐다.
한편 불교방송 제 9기 노조집행부 구성은 아래와 같다.
위원장: 강동훈
부위원장: 최윤희
민실위 간사: 이영준
여성복지위 간사: 이희숙
회계감사: 장수연
사무국장: 신두식
총무부장: 백상준
기획홍보부장: 김용민
부산지부장: 정재필
광주지사장: 박주원
청주지사장: 전영신
대구지부장: 이현구
춘천지부장: 최정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