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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비구니 강원인 운문승가대학(학장 명성)이 1월 21일 제41회 승가대학, 제7회 승가대학원 졸업식을 거행했다.
졸업식은 조계종 교육원 교육부장 현관 스님, 동화사 총무국장 재윤 스님 등 사부대중 2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졸업식은 학사보고와 졸업증서 수여, 치사, 기념품증정, 훈사, 화환증정, 축사, 축가, 송사, 답사 등의 순서로 운문사 대웅보전에서 진행됐다.
운문승가대학은 이날 5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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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 명성 스님은 훈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식은 종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졸업을 거친 선배의 입장에서 신심과 성실로 임할 것, 만사에 근면할 것, 책임감 있고 실천하는 수행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학감 일진스님의 학사보고에 따르면 운문승가대학은 1958년 불교정화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비구니 전문강원이 개설된 이래 제41회 승가대학에 이르기까지 47년간 총 1,4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승가대학원은 승가대학을 졸업한 스님들의 수행과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1997년 개원 이래 제7회 승가대학원졸업식까지 총 15명의 대학원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