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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남영주 민정수석 등 정부 관계자들과 스님을 찾은 문재인 수석은 주위 사람들을 물리치고 2시간여 가량 지율 스님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남영주 수석은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며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을 전했다.
지율 스님 역시 이날 스님을 방문한 조계종 총무원 관계자들에게 “그냥 내 얘기만 했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한편, 1월 18일로 단식 84일째에 접어든 지율 스님은 단식을 계속하고 있으며 ‘도롱뇽의 친구들’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매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 앞에서 천성산과 지율 스님을 살리기 위한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