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미술관(관장 권대성)은 1월 19일부터 종로구 창신동의 별관이자 사찰박물관 ‘안양암’을 일반에 공개한다. 또 본관 기획전시실 개관을 기념해 원서동 본관에서 1월 19일~6월 15일 ‘안양암에 담긴 중생의 염원과 꿈’ 특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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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창건된 안양암은 불상, 불화 등 서울시유형문화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사찰로, 2004년 한국불교미술관 별관 사찰박물관으로 등록된 이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를 계기로 본관에서는 괘불 2점, 금고(金鼓) 등의 각종 법구, 불연(佛輦)과 번(幡) 등의 불교 의식구, 일반에 첫 선을 보이는 호계첩과 승적명부 등 안양암의 700여 유물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기로 했다. 본관=(02)766-6000, 별관(안양암)=74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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