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향)가 마련한 이날 법회에는 광주지역 사암 스님과 박광태 광주시장, 양형일 국회의원 등 지역기관장, 재가불자 1000여명이 동참했다.
초청법사로 법상에 오른 직지사 전 주지 자광 스님은 “부처님은 별을 인연으로 깨달음을 보았으나, 깨닫고 보니 별이 아니더라”며 “‘나’라는 아만과 어리석음, ‘나’라는 애착과 욕구를 떨쳐 우주가 곧 자신이요, 자신이 바로 우주인 도리를 바로 알자”고 법을 설했다.
박광태 광주 시장과 양형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의 깨달음을 함께 봉축하며 더 나은 광주가 되도록 불자들이 앞장서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사암연 회장 혜향 스님은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불교발전에 앞장선 (사)한국여성불자회 광주지부(지부장 유혜월성)에 단체상, 이병욱 전남 경찰청불자회장, 김창배 광주 서부경찰서불교회장, 이판희 광주교도소 주임에게 각각 개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노영대 변호사를 광주사암연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 광주불교 승보회(회장 광민 스님)는 안솔(운남중) 학생 외 1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