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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의료구호단선발대 12일 스리랑카 입국
입국장에서 구호물품을 차량에 옮겨 싣는 모습
남아시아 지진해일 쓰나미의 피해현장에서 의료봉사 및 구호활동을 펼칠 조계종 의료구호봉사단 선발대가 현지시간 1월 12일 0시 30분 콜롬보 공항을 통해 스리랑카에 입국했다.

의료구호봉사단 부단장 인오 스님(조계종 사회국장)과 정성호 동국대 학생처 학생복지실장(참사람봉사단 부단장), 이용권 조계종 복지재단 사무국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콜롬보 인근 비야가마 빌리지에서 여장을 풀고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의료구호 및 봉사활동의 일정을 점검했다.

앞으로 선발대는 3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구호봉사단 본대가 도착하는 1월 15일까지 현지 피해조사, 의료캠프 설치,
입국장에서 조계종 의료구호봉사단 선발대 모습. 왼쪽부터 정준영
숙소 마련, 구호차량 준비, 의료약품 및 구호품 구매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의류 및 수건, 칫솔·치약 등 5백여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품도 활동예Wjd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조계종 의료구호봉사단의 구호활동은 당초 칼루타라(Kalutara) 지역에서 펼칠 예정이었으나 현지의 구호활동이 상당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져 탕갈라(Tangalle) 지역으로 장소를 바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탕갈라는 스리랑카 남부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콜롬보에서 차량으로 7시간 거리에 있다.
스리랑카=박봉영 기자 |
2005-01-12 오후 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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