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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조선불교도연맹 산하 조선불연무역회사로 보내는 식용유 선적식이 불국사 재무국장 정문 스님, 사서국장 신행 스님, 조계종 총무원 문화국장 혜초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1일 오전 11시 인천항에서 진행됐다.
불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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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사서국장 신행 스님은 선적식에서 “불국사가 북한지원 물품을 보내는 것은 처음”이라며 “전달된 물품이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문 스님도 “이번 물품지원을 계기로 불국사와 조불련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도 원만하게 회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계종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북한동포 지원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