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광스님

천태종(총무원장 운덕)은 1월 11일 인사를 단행, 부원장에 춘광 스님(서울 관문사 주지·51), 총무부장에 문덕 스님(대구 대성사 주지·54), 교무부장에 유정 스

	문덕스님

님(창원 원흥사 주지·46)을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재무부장 남궁도재 스님(분당 대광사 부주지·51) △사회부장 무원 스님(인천 황룡사 주지·47)△교육부장 용암 스님(서울 삼룡사 주지·46) △규정부장 진덕 스님(진주 월경사 주지·52) 등 4부장은 유임됐다.


한편 종정사서실장에는 장호 스님(성남 화성사 주지 ·43)이, 감사위원에는 비룡 스님(현 울릉 해도사 주지·75)이 임명됐다. 이들 스님들은 오는 13일 김도용 종정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부원장 춘광 스님은 1971년 3월 구인

	유정스님

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했으며, 81년부터 대구 대성사 서울 성룡사 부산 삼광사 주지를 역임했다. 85년 1월~2000년 12월 제 8~11대 종의회 의원, 88년 부산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한글학회 부산지회 운영위원장

89년 부산시 시정자문위원, 90년 대한불교신문사 편집인, 부산 지체장애인 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총무원 규정부장, 교무부장을 거쳐 현재 재단법인 대한불교 천태종 이사, 천태불교문화연구원 연구위원, 학교법인 금강불교학원 이사,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이사, 한국차학회 고문, 서초구 사암연합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