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의 보고라 불리는 경상북도는 문화재보존관리를 위해 2005년 국비 290억원, 교부세 50억원, 지방비 242억원 등 58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경주 불국사·봉정사 성보박물관 건립에 각각 10억원, 7억원의 예산을, 보물 제428호 인각사 보각국사비 재현 및 극락전 해체보수, 김천 직지사 제하당 보수, 봉화 축서사 대웅전 단청 등의 불교문화재 보수와 주변 정비에 총 68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그 밖의 주요사업으로는 △경주시 문화재보호구역내 사유지 매입비 310억원 △고택·종택 등 전톡가옥 보수정비 58억원 △문화재정보화시스템 구축비 1억원 △안동문화재지킴이 등 문화재관련 민간단체 육성 2천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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