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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된 이날 낙성식은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감사폐 표창장 수여,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내빈들의 헌향 헌화, 경과보고, 축사, 법어, 유가사 주지 혜성 스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은 법어를 통해 “시방루도 100년 200년 세월이 흐르면 귀한 문화재로 빛나게 되고, 그 문화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로 승화될 것”이라며, “달성군 불자뿐 아니라 군민의 귀의처요, 복전이 되는 유가사를 잘 활용해 선불장(마음 깨달아 부처가 되기 위한 곳)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가사 주지 혜성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어릴때 출가하고 25년만에 부처님을 모시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불사를 통해 누구보다 가장 신심이 돈독하게 됐다”는 스님은 “나무를 깍아 동으로 빚은 부처님만이 부처님이 아니라 어렵고 춥고 고통받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내는 것이 관세음 보살인지를 오늘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유가사는 신라 혜공왕(765~780)창건설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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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루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동서남북이 아닌 세상의 방향을 새롭게 만든다는 뜻에서 이름을 붙이고, 황금빛 기와를 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