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4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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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사 쓰나미 희생 영가 49재 봉행

감로사에서 열린 동남아 지진해일 참사 희생 영령 49재에 참여한 불자들이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있다


감로사(주지 혜총)와 참여불교운동본부는 1월 8일 쓰나미 희생 영가 합동 49재 2재를 감로사 삼천불전에서 봉행했다.

이날 49재는 감로사 회주 법희 스님,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 현대불교신문 김광삼 사장, 위영란 편집국장을 비롯
49재를 집전하는 혜총 스님
5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혜총 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49재는 아미타경 봉독에 이어 참여한 모든 대중들이 영가전에 절을 올리며 고인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의식으로 이어졌다.

혜총 스님은 "앞으로 남은 재 기간동안에도 지진 해일 피해로 희생된 모든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자"며 "정성으로 성금 모금에도 참여해 아픔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01-10 오후 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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