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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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선사 영암당 인허스님 '좌탈(坐脫)'입적

비구니 선사 영암당 인허 스님이 지난 구랍 입적했다.
비구니 선사 영암당 인허 스님이 지난해 12일 30일 정읍 성불암에서 좌탈(坐脫)했다. 향년 94세.

1911년 충남 예산에서 부친 방한두 거사의 1남 2녀중 차녀로 태어난 스님은 어린시절부터 만공 스님과 인연이 돈독한 불자집안에서 성장했다. 17세에 결혼해 두 딸을 낳았으나 병으로 모두 잃은 뒤, 수덕사 만공 스님을 찾아가 불교에 입문했다.

1962년 부안 청일암 지선 스님을 은사로 수계, 43년간 참선수행과 중생교화에 힘써 왔다. 인허 스님은 출가 이전에 이미 재가 보살로 내소사 해안 스님으로부터 ‘교류수불류(橋流水不流)’를 화두로 받아 정진하던 중 ‘생사해탈’의 도를 깨달아 인가를 받기도 했다.

입적하기 전날 오후 3시부터 몇차례 앉고 눕기를 몇차례 거듭하던 인허 스님은 30일 새벽 5시부터 다시 좌정에 들어 호흡을 고르다, 오전 8시30분경 편안한 모습으로 입적했다. 스님의 다비식은 정읍 성불암에서 1월 1일 엄수됐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hanmail.net
2005-01-06 오후 1:05:00
 
한마디
야들아! 뭐 땀시 싸우고 지랄들이냐? 앉아 죽든 서서 죽든 누워 죽든 다 제 업식대로 가는 것이지 무엇이 더 좋고 무엇이 더 나쁘고 할 것이 없으니 다투지 말아라. 사진에 그렇게 나왔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말일이지 뭐 땀시 고개가 어떠니 죽은 다음에 억지로 앉혔느니 맞느니 그르니 하면서 생염병을 떨며 지랄발광을 하느냐? 가신 분이 누가 너희들더러 그런 것 증명해 달라고 네놈들에게 유언이라도 남겼드냐? 이런 것 가지고 떠들지 말고 할 지랄들 없으면 느그들 갈 때는 어쩔것인가를 차분히 생각해 보거라. 선승이든 교학승이든 깨쳤든 못 깨쳤든 큰스님이든 작은 스님이든 조실이든 행자든 때가 되면 죽는다는 것만 알면 된단다. 그럼 더 이상 다투지들 말고 편히들 쉬거라.
(2005-01-07 오후 3:59:10)
39
아래 사람은 엄청 끄달리면서 실력 운운하며 자신이 다니는 선원까지 욕먹이네요......바보아녀요 ^^
(2005-01-07 오전 11:07:22)
40
시시비비 가리는 것 나의 일 아니고 불교가 왜곡되는 걸 막아 보려고 인터넷에 글 쓴다만 조계종 게시판에 서식하는 쩝이란 이인가 보구나.님 보기에 이게 분별하는 걸로 보이는가?상대가 대개 일정 수준은 되어야지 가치가 없다.참고로 비법과 법을 가려 내지 못하므로써 한암,서옹스님 붓다 역대 조사 선지식스님까지 욕되게 하는 일을 삼가라고 관계자들에게 말하고 싶다.저 비구니스님 입적이 좌탈이라고 볼 자료는 가지고 쓴 기사인가 말이다.저 비구니스님은 누워 죽으나 앉아 죽으나 차이가 없다 보니 앉다 눕다 하다가 앉은 자세로 돌아 가신 것 아닌가.붕어빵과 붕어가 같을까.앉아서 돌아가시면 다 좌탈인가.그러게 평소 자료 조사 좀 해 놓지.이제 어디 물어 볼 곳도 없을 터.종성큰스님도 입적해 버리고 종성큰스님 계실 때 임제선원 가서 부지런히 여쭤 보고 배워 놓지 그러면 이런 기사 안 써도 됐을 텐데.그리고 아래 쩝! 봐라.님이 여기 논쟁에 끼어 들 곳 아니니 구업이니 그딴 말 함부로 하지 마라.햏력 딸리는 곳인 줄이나 알고...애들 보는 데선 찬물도 못마신다더니 글 보면 네 실력 다 알어.
(2005-01-07 오전 10:40:17)
41
허허! 자신의감정 하나 못다스리는 분이 선지식 흉내는 어디서 배웠습니까?.........앉아서 죽었느니, 서서 죽었느니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건 고런 분별망상읋 버리는 게 공부아닌가요? 치성한 분별심을 보니 여우는 여우일세.....자신이 폭로하는 사실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늘 조심하세요......구업부터 조심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수행자다운 모습부터 보여주시길 바라오....쩝!
(2005-01-07 오전 10:06:24)
40
님이 아는 게 다라고 여기지 마시오.어디에서 배우셨길래?동대 교수(막걸리 퍼 마시는 걸로 호연지기를 삼고 술자리에서 스님 동석한 자리인데도 음담패설이나 지껄이는...논문 출판해 준 출판사 직원에게 수준 정말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 듣는)들에게서 배운 건가?학승들에게서?여전히 돈오점수가 주류인 계열들.선 쪽은 님들이 입 댈 곳이 아니오.기자면 기사나 똑바로 쓰시라구.사실에 기초해서 전달이나 하는 게 기자 본분이지 그걸 가릴 능력이 되느냐구요.좌탈은 구산스님도 하셨지만 효봉스님도 누워서 돌아 가신 것을 억지로 꿇어 앉혀서 좌탈이라고 발표하고...아래 기자 분이라고 추측하겠는데 동대 나와서 불교신문 기자 하면 아는 거라는 생각을 버리시오.님보다 몰라서 글 쓰고 있는 것 아니니.나도 정말 이런 글 쓰고 싶지 않다.스스로가 한심해.이런 데에 끼어 들어 참견하고...이런 기사 내리지 않고 계속 이딴 식으로 나오면 더 또 더 까발려 드릴 수 있습니다.현실에서 살아 숨쉬는 불교가 되지 못하는 생명력없는 불교가 되는 게 다 이 따위 짓들 때문이오.염불해서 편하게 돌아가신 비구니스님에게 한암,서옹스님 뒤이었다고?
(2005-01-07 오전 8:57:53)
47
큰스님이라는 타이틀이 넘쳐나는 건 사실이지만, 좌탈한 스님들은 여전히 드물다네.......알음알이로 똘똘몽친 아래사람은 제대로 된 공부길로 접어들려면 시간 좀 걸리겠군........ㅉㅉ!
(2005-01-07 오전 8:34:47)
40
이런 짓도 그만 해야지.기자가 촌지에 보답하는 기사를 쓴다 이 건데.조선찌라시라는 말을 왜 듣는데.전북은 기독교 세가 강한 곳이다.이런 불법으로 며칠을 버틸 것 같나.불교가 강한 경상도 지역에서는 이런 일 안 생기는데 유교勢,신흥종교勢,타종교勢 강한 전북에서 정법은 없고 불법을 빙자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마구니짓이...불법 수명을 단축시키는 일이다.정법으로 맞서도 타종교세를 극복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무슨 짓이냐.좌탈은 몸이 곧추 세워진 자세에서 고개가 젖혀지는 거여.그것도 도인이 아닌 이가 그렇게 입적한들 무슨 소용이랴만.저 비구니 스님이 숨은 도인일까.숨어 있는 도인은 없어.외도선->영통선,야호선,의리선인데 큰스님 이름 갖다 붙이면 다 큰스님되는 줄 아나.이런 기사 저 비구니스님 욕되게 할 거라고 말했쟎나.저렇게 미화시키면 이득을 취할 세력이 있어서 저렇게 나오는 건데 무당불교일 뿐이다.세상웃음거리를 자초하는 일일 뿐.이 기사 쓴 기자 각성해라.현대불교신문에 있기엔 재능이 아깝네.리플 달고 싶지 않다.이 짓을 뭐하러 하고 있나.앞으론 거의 무리플.세상이야 그러거나 말거나.정법불교는 할 능력이 안 되고 저렇게 부풀려서 혹하게 만들면 이득 챙길 것 많단 말인데.대개 승려들 이해능력이 초딩 수준인데 넷에서 네티즌들에게 까여 보지.불교도 기독교처럼 넷에서 발 못붙이고 싶으냐.넷에서 너희같은 부류 상대하고 싶지 않다.
(2005-01-07 오전 6:07:24)
42
한암스님 열반상은 고개자 젖혀져 있고 서용스님 열반상도 몸이 조금귀울여져있지만............... 숨을 거둔 사람의 몸을 인위적으로 움직이진 못한답니다. 확실한 근거없이 말한다면 님의 과보를 어찌하려고요......그런 상에 집착하는 것도 문제지만 무대포로 비난하는 것도 큰스님과 불교를 욕되게 하는 거랍니다. 자중하시길..............
(2005-01-06 오후 8:16:31)
40
입적하신 분께 죄송하지만 저건 앉아 돌아 가신 거지 좌탈 아닌 듯 합니다.한국불교도 거품이 너무 많이 끼어 있습니다.기자들 소설 쓰냐.이러지 좀 맙시다.법이면 살고 비법이면 죽는다는 진검승부,이게 스승과 제자 사이의 법거량입니다.그 치열함이란...정법을 가리우는 기사 쓰지 마세요.조용수기자님!기자가 한국불교의 법맥을 쓰신 성철스님이십니까?우담바라 피었다고 풀잠자리 씨앗을 가지고 농단하다가 이제 관광사찰 주지로 가서 100억 만들기(총무원장 출마용)에 돌입한 권승이 있는가 하면...저 비구니 스님 염불 잘 해서 편안히 입적하신 것 같습니다.사진을 잘 보시오.앉아서 돌아 가신 거지 좌탈이란 말입니까?방장 종정도 문도 세력을 등에 업고 하는 판에 어디 도인이 그렇게 쏟아진단 말입니까.나도 이런 댓글이나 달고 있으니 뭐하는 짓인지 몰라.남이야 그러든 말든 참견 안 하면 그만이다만 자신도 스스로 한심합니다.앉아 돌아 가시면 다 좌탈이군요.기자가 기사 고치는 것 못 본 듯하니 이 글도 내일이면 삭제다만 이 시스템은 한번 등록하면 삭제 못하게 돼 있나.
(2005-01-06 오후 7: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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