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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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남아시아 구호 성금 10억 모으기 돌입
동국대의료원 불자회, 스리랑카에 의료봉사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조계종이 동남아시아 지진 및 해일 피해 돕기를 위해 10억원을 목표로 ‘자비의 탁발 행진’ 등을 포함한 모금활동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조계종은 초하루(10일), 성도재일(17일), 보름(24일) 법회를 중심으로 1월 31일까지 전국 사찰에 특별 불전함을 설치 운영한다. 또 사찰에 ‘동남아시아에 자비의 손길을’ ‘부처님의 자비로 동남아시아에 구조의 손길을!’ ‘동남아시아에 부처님의 자비를’ 등의 홍보 현수막 및 포스터를 부착ㆍ배포해 성금모금을 독려한다.
특히 ARS 모금 전화(060-700-0482)를 개설해 보다 많은 불자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1월 10일부터 24일까지는 교구본사별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거점 지역모금과 자비의 탁발 법회 및 거리모금행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총무원장 법장 스님도 1월 13- 14일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대사를 초청해 각국 피해상황 및 지원요구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동국대 의료원 불자회도 1월 중순부터 31일까지 스리랑카에 스님 2~3명과 의료진 20여명, 자원봉사단 5명 등 30여명을 파견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한편 조계종은 피해 지역의 지원을 위한 의약품과 각종 생필품을 접수받는다. 기증받은 성금과 물품은 피해상황에 따라 각국 대사관에 보내져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02)2011-1850~5

총무원 사회부장 지원 스님은 “동남아시아 지진 및 해일 피해 돕기를 위해 의료봉사활동과 피해복구지원, 현지 고아원 설립 등을 총무원장 스님이 특별지시했다”며 “1차 대상은 ‘조계종 마을’이 있는 스리랑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1-05 오후 1:12:00
 
한마디
purunakim 우리들의 이웃이며 형제들의 나라인 남방불교 국가권에서 엄청난 자연 재해가 발생하여 수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세계는 지금 구호의 손길을 주저하지않고 있습니다. 우리불자들도 원찰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자비의 부처님 정신을 보냅시다. 타 종교의 재빠른 자비행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요? 이번 기회에 우리들의 역량을 보여줍시다. 불교 화이팅!! ()()()
(2005-01-05 오후 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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