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사암 스님과 신도가 모여 을유년 새해를 시작하는 통알(通謁)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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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회에는 광주 동구지역 사암 스님 20여명과 유태명 동구청장, 재가신도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동구불교협의회장 지각 스님은 인사말에서 “닭은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동물로 중생들에게 새날의 시작을 알린다”며 “새해에는 닭처럼 열심히 정진하여 포교와 지역발전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유태명 동구청장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스님과 불교인들이 앞장서 광주 동구가 문화수도의 중심이 될 수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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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석자들은 일체제불과 역대조사전에 세알삼배를 올리고 지암(세심정사 회주), 혜우(혜룡사 주지), 송정 스님(승암사)등 동구관내 원로스님들에게 세알배례를 했다.
한편 통알(通謁)은 불교의 신년하례식으로 부처님이래 역대 조사와 사부대중이 새해인사를 하는 의식이다. 광주지역에서 연합회소속 스님과 불자가 모여 통알법회를 개최한 것은 동구불교협의회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