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목공예 명장 권수경씨(예심목공예 대표)가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예송갤러리에서 ‘명장의 아름다운 다도구전’을 개최한다.
권 씨가 20세에 목공예에 입문해 나무와 씨름한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개인전으로, 1995년부터 다도구 전문작가로 활동하며 선보인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대추나무와 느티나무, 박달나무 등을 사용한 차칙세트, 차시, 다식판, 차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053)426-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