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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교생명윤리 정립 '본격' 진행
김종욱 교수 등 각 분야별 연구원 위촉
불교생명윤리 정립을 위한 연구가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연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과 백남석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의 모습
조계종 불교생명윤리 정립을 위한 연구위원회(공동위워장 지원 ㆍ 백남석, 이하 연구위원회)는 1월 3일 총론팀장에 동국대 BK21연구단 김종욱 교수를 선임하고 각 분야별 연구원을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생명윤리 정립작업에 나섰다.

각 분야별 연구원으로는 △생명조작분야-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교수 미산 스님 △뇌사분야-곽만연 동아대 인문학부 교수 △낙태분야-고영섭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사형분야-김재성 경전연구소장 등이다.

연구위원회는 이와 함께 연구 작업을 위한 전체세미나를 1월 21일 개최한다. ‘불교에서 바라본 인간 생명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전남대 철학과 이중표 교수의 주제발표와 해인사 율원장 혜능 스님,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상임 대표 도법 스님의 토론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위원회는 11월까지 각 분야별 연구를 진행하고 11월 중으로 최종 심포지움을 개최한 뒤, 12월 중 종합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조계종은 불교적인 생명윤리관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각 분야별 토론과 준비작업을 진행해왔다.

유철주 기자 |
2005-01-04 오후 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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