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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시민의신문>은 구랍 12월 31일 2004년 최고의 시민운동가로 지율 스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의신문>은 지난 12월 22~25일 전국의 시민운동가 403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18%의 추천을 받은 지율 스님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학내 종교자유를 외치며 단식 농성을 진행했던 서울 대광고 강의석군도 9%의 추천을 받아 지율 스님과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10%)의 뒤를 이었으며, 박원순 변호사(8%),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의장(3%) 등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
지율 스님은 1월 3일 현재 69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