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조계종(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12월 28일 종무회의를 통해 동ㆍ서남아시아 지진해일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해 종단차원의 적극적인 성금모금을 결의하고 불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조계종은 또 피해국가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내는 한편, 연초 피해국가 대사들을 초청해 위로의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조계종은 성금모금 동참 협조공문을 전국 교구본사에 발송했으며, 전국 각 사찰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타종 행사시 재난구호 성금모금함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모금활동을 통해 접수된 성금과 구호물품은 추후 각국 대사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조계종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던 스리랑카를 도와준 일을 계기로 스리랑카에 조계종마을을 건립한 바 있다. 현대불교 자료사진.

◈ 동서남 아시아 지진해일 재난구호 성금 동참 안내

국민은행 023-25-0011-991 예금주 : (재) 불교중앙교원
농 협 053-01-239894 예금주 : (재) 불교중앙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