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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암련 17대회장에 용수사주지 만다스님

용수사 주지 만다 스님.
통도사 대전포교원 용수사 주지 만다 스님이 12월 27일 오수 2시 대전불교사암연합회(이하 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2월 22일 열린 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17대 회장으로 추대된 만다 스님이 27일 연합회 법당에서 열린 제40차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2년간 대전 불교를 이끌게 됐다.

이날 만다 스님은 “대전 불교를 이끌어 갈 중요한 자리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동안 불교가 대중들과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화합된 대전불교ㆍ모범된 승가상으로 대전불교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스님은 또 “대전 불교계는 그동안 복지 분야에 소홀했다”며 “불교복지관 설립 등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44년 석성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69년 송광사 우당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은 만다 스님은 대전 지역 종교계에서 최초로 축구단체 ‘대전 시티즌’을 후원하고 청소년 60명에게 장학금을, 불우이웃 70가구에 쌀과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활발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전불교사암연합회의 회장 이ㆍ취임식은 2005년 1월 초에 열릴 예정이다.
권양희 기자 | snowsea7@buddhapia.com |
2004-12-28 오전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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