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TS 대표 유수 스님.

12월 26일 아시아 남부 지역에 발생한 지진 및 대규모 해일 피해 사건과 관련, 한국JTS(대표 유수)는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전달 및 현지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JTS는 27일 한국 주재 태국대사관을 방문해 2,000달러를 전달했고, 28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 주재 대사관을 방문해 각각 2,000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8일에는 스리랑카 아리야라트네 박사가 운영하는 사르보다야 슈라마다나 본부에 피해 현장에서 필요한 담요, 의약품 구입 사용 목적으로 5,000달러를 기증한다.

이 외에도 한국JTS는 남인도 타밀나두 주 피해 지역에 인도JTS 기술학교 학생들과 마을 리더 15명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기로 결정, 28일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JTS는 지진 및 해일 피해 지역 성금 모금과 추후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