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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삼귀의 예불가로 시작한 이날 진산식은 주지 스님 행장소개에 이어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치사, 축사, 직인전달식, 주지 성웅 스님의 인사말씀, 회주 녹원 스님의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성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회주스님의 가르침과 대중의 뜻을 받들어 선원과 강원 스님들의 수행정진을 외호하고, 가람수호와 문화재보호에 힘을 기울이는 한편, 불교회관을 건립하고, 불교대학을 개설하여 포교와 전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행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수행정진과 도덕을 존중하고 예의를 행하는 실천적 자세로 복지사업의 질을 높이고, 300여평 규모의 실비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하여 복지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대중화합과 교구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부탁했다.
이에 앞서 법장 스님은 치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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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 스님은 법어를 통해 “진산이란 속인이 부처님 정법에 귀의하는 뜻과 흡사한 것으로 출가 후 수십년 닦은 법력이 모든 사부대중에게 공감받아 주지로 진산되는 것”이라며, “이 수행도량에 마음과 몸이 머물러 정법을 호지하고 선양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하게 됐으니 그 원력을 한시도 놓지 말고 그 뜻을 어김없이 잘 행해주신다면 교구뿐 아니라 한국불교에 광명을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산식은 화환을 받지 않았으며, 들어온 축하성금은 모두 공익사업과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