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포교사 ‘머루와 다래’(본명 김정안 ?·52)가 찬불가요 3집 앨범(사진)을 출시했다.

‘우담바라’를 타이틀 곡으로 실은

	머루와 다래 3집 앨범.

이번 음반은‘석가여래 부처님’‘만다라’‘사박걸음으로 가오리다’‘아미타 48대원’ 등 20곡이다. 이중‘우담바라’와‘우리모두 성불합시다’‘아미타 48대원’‘사박 걸음으로 가오리다’ 등 네 곡은 머루와 다래가 직접 작곡한 신곡. 특히‘우담바라’는 3천년만에 한 번피는 우담바라의 꽃향기로 부처님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한편‘머루와 다래’는 이번 앨범 출시를 기념하고 ‘천안 부처님 마을 불사 기금 마련’을 위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내년 1월 보현 스님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1월 6일 영주 시민회관 △1월 8일 진주 문화예술회관 △1월 15일 부산 상공회의소 대회의실 △1월 22일 진안 군민회관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011)331-7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