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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스님 “성오스님과 모든 것 책임지겠다”
부산 범어사 국고보조금 환수조치 관련

부산 범어사 국고보조금 환수조치와 관련, 前 재무 석호 스님은 “前 주지 성오 스님과 함께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석호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범어사ㆍ선암사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지난 범어사 문중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회의 결과에 따르겠다는 서약서를 썼다”며 “국고보조금 환수조치와 관련한 모든 것을 성오 스님과 함께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 문제와 관련해 현재 범어사측은 금정구청을 상대로 ‘보조금반환처분취소’ 소송을 진행중이다. 이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범어사측은 성오ㆍ석호 스님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3차례 특위 출석 요구를 무시한 성오 스님에 대해 호법부 차원에서 징계할 것을 재촉구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4-12-23 오후 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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