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세 철물점 점원에서 시작해 서울 강남에서 '최가철물점'을 운영하며 모은 돈 전부를 투자해 지은 쇳대박물관(관장 최홍규).
서울 동숭동 쇳대박물관은 12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한국 전통 자물쇠는 물론 동물 형상을 가진 중동, 프랑스, 이탈리아의 열쇠 등 세계각국의 자물쇠를 엄선한 '세계의 열쇠전' 특별전을 개막했다.
실용공예품이자 주술적 물품 혹은 권위의 상징으로 쓰였던 자물쇠들의 문명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문의 (02)766-6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