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일일찻집에 오세요~!”
전북포교사단(단장 김해수)이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최재승(남성고 2학년) 학생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12월 26일 전북 익산시 영등동 하이트광장에서 연다.
최재승 학생은 올해 4월 백혈병 판정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으나, 한달에 천만원이나 하는 병원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집안형편이 안 좋아 현재 병원치료를 중단한 상태. 최재승 학생이 백혈병 치료를 위한 골수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5천만원 이상의 병원비가 필요하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전북포교사단 박중근 후원회장은 “병원치료비를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일찻집을 계획했다”며 “꺼져가는 어린 불자를 살리는데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011-442-3055 모금계좌(기업은행 182-001714-01-055 예금주 박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