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사 승가대학장 명성 스님.

청도 운문사 스님과 신도들이 개원을 준비중인 일산 불교병원 발전금 7천여만원을 기탁했다.

운문사 승가대학장인 명성스님은 지난 17일 동국대 홍기삼 총장을 방문해 일산 불교병원 발전에 써달라며 그동안 운문사 스님들이 모은 6천9백87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1999년부터 5년동안 명성 스님을 비롯한 운문사 대중 스님들과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