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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신임회장 김홍현 씨 인터뷰
"교육 정진 지원사업에 전력투구하겠습니다"
“대불련의 변화와 희망은 언제까지나 계속 됩니다. 43년차 새롭게 도전하는 대불련을 만들겠습니다.”

12월 19일 동국대 학림관 소강당에서 열린 총회에서 대의원 45명 중 39명의 찬성으로 43년차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홍현 씨(시립인천대)는 당선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회장이 대불련
대불련 신임회장 김홍현 씨.
43년차의 3대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 것은 ‘변화’ ‘배움’ ‘포교’이다. 대불련이 '변화'하고 있는 대학과 불교계 환경에서 중심이 되겠다는 것이다. 사무국 운영에도 혁신을 일으켜 데이터베이스, 파일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불련 자료를 전국적으로 공유시킬 계획이다. 헌장 개정을 통해 지회 현황 조사와 지회 개편을 준비하고 하며 대불련 지도 구축 작업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대불청과의 연대 교육 등을 통해 교류와 더불어 대불청과의 연대도 다지고 지도자 교육도 꾸준히 이끌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중앙 지부 지회를 연계한 교육 정진 지원사업에 전력투구할 생각”이라는 김 회장은 불교학생회의 소극적인 태도를 적극적으로 바꾸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불교학생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때입니다. 노래와 율동을 통해 불교를 알릴 수 있는 전국모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집단으로 대불련을 변화시키고 싶습니다”며 김홍현 회장은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강지연 기자 | jygang@buddhapia.com
2004-12-21 오후 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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