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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방송 새 이사에 법등 스님ㆍ명호근 씨
불교방송 예산안 보류, 불교TV 사옥이전 보류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법등 스님.
불교방송과 불교 TV 이사회가 12월 17일 오후 2시 각각 사옥 회의실에서 열렸다.

불교방송(사장 이성언)은 총 19명의 이사중 도후 스님(불교방송 이사장), 영담 스님(부천 석왕사 주지), 종범 스님(중앙 승가대 총장), 송석구씨(전 동국대 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3차 이사회를 열고 당연직 이사로 종회의장 법등 스님을 선임했다. 또 서돈각 이사의 후임으로 명호근 쌍용양회 부회장이 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17명의 이사와 감사 종호 스님은 연임됐다.

이번 이사회의 주요 안건인 ‘2005년 예산안 승인’의 건은 일단 보류됐다. 현격한 광고 수입 감소로 적자 편성된 2005년 예산안은 불확실한 내년도 경기 전망으로 인해 12월말로 예정 된 결산 심의를 지켜 본 뒤 실예산 위주로 재편성해 이사회의 승인을 다시 받기로 한 것.

명호근 씨.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본사 사장이 현재 관례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정관에는 포함돼 있지 않은 지방사 사원에 대한 임면권을 지방사 사장들의 동의를 얻어 지방사 운영에 관한 지침의 안으로 정관에 확정시키기로 결의했다.

불교 TV(회장 성우 스님)도 총 22명의 이사중 성문 철우 스님, 도일 스님, 이수덕 전 불교TV 사장 등 11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옥 이전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 한 뒤 결정하겠다는 이사들의 뜻을 받아들여 일단 보류시키기로 결의했다.
김주일 기자 |
2004-12-18 오전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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